🌱 대학생에게 꼭 필요한 ‘진로 탐색의 첫걸음’

이번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영남대학교 학생 대상으로 올리닻 진로종합검사와 워크북 항해일지를 활용한 집단 프로그램이었습니다.
처음 만난 학생들의 표정엔 설렘과 동시에 막연한 두려움도 보였는데요.
“내가 잘할 수 있는 게 뭘까?”, “이 전공이 나와 맞을까?”와 같은 질문들이 그들의 마음을 가득 채우고 있었습니다.

📘 검사와 워크북이 만났을 때: 올리닻 + 항해일지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히 검사를 실시하는 데에서 그치지 않았습니다.
학생들은 올리닻 진로종합검사를 통해 자신의 흥미, 성격, 강점, 가치관을 종합적으로 탐색했고,
이 결과를 기반으로 항해일지 워크북을 함께 작성하며 스스로 방향을 잡아가는 경험을 했습니다.

워크북 활동은 검사 결과를 ‘읽는 것’이 아니라 ‘적용하는 것’에 초점을 두어,
학생 개개인의 이야기를 담아내는 시간이 되었죠.

💬 현장 속 학생들의 반응

처음에는 다소 어색해하던 학생들이, 활동이 진행될수록 점점 몰입하며 적극적으로 자신의 생각을 나누기 시작했습니다.

• “결과지를 보니 제가 왜 전공 수업에서 재미를 느끼는지 알겠어요.”
  

• “워크북에 제 이야기를 적다 보니 막연했던 고민이 조금 정리되는 것 같아요.”
  

• “다른 친구들이랑 비교하면서 ‘나도 괜찮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짧은 시간이었지만 검사와 워크북이 학생들에게 자기이해의 도구가 되어주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 올리닻 진로종합검사와 항해일지의 강점

이 프로그램의 가장 큰 장점은 검사와 워크북이 서로 보완적이라는 점입니다.

1. 검사 결과 → 워크북 적용
   단순히 결과를 보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항해일지 워크북을 통해 *‘내 이야기로 번역’*할 수 있습니다.
   

2. 개인 탐색 + 집단 경험
   나의 결과를 확인하는 개인적 성찰과, 다른 친구들의 이야기를 듣는 집단 활동이 어우러져 자기 이해가 더 깊어집니다.
   

3. 실질적인 진로 나침반 제공
   학생 스스로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지’ 작은 계획을 세우며 프로그램을 마무리할 수 있습니다.
   

🌟 마무리: 학생들의 진로 항해를 응원하며

이번 올리닻 진로종합검사와 항해일지 프로그램은 단순한 검사와 특강을 넘어,
**“나다운 길을 찾는 항해”**의 시작점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학생들은 자신이 가진 강점과 가능성을 확인하며 조금 더 당당하게 대학생활을 이어갈 준비를 할 수 있었고,
함께한 교수님들 역시 검사 결과를 활용한 학생 맞춤형 지도의 가능성을 확인하셨습니다.

앞으로도 올리닻 진로종합검사와 항해일지는 대학 현장에서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자기이해를 돕는 든든한 동반자가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