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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커플상담을 받았습니다.
총 5회기 상담을 받았고 2회기는 각각 개인상담을 받고 1회기는 남자친구와
함께 상담을 받았습니다.
곧 결혼을 할 사이이기는 해서 결혼전 서로에게 어떤 결혼준비를 하면 좋을까 이야기를 하던 중 여행갈 예산비용 안에서
서로 상담을 받아보면 어떨까 하는 의견이 있어 커플상담을 받게 되었어요.
개인상담의 경험이 있던 저는 결혼을 앞둔 불안한 마음들과 제 감정을 적절하게 조절하는 것에 대해 어려움이 있어
상담사님께 도움을 구했고
남자친구는 결혼에 대한 부담감과 여자친구에게 표한하지 못하는 속마음들을 어떻게 잘 표현하면 좋은지에 대해 도움이 받았다고 했어요.
물론 서로 개인상담을 진행한 것에 대해서는 비밀로 했지요
그리고 함께 만나 진행했던 커플상담에서는 실제적으로 서로를 이해하고 표현하는 것에 대해 조금 더 구체적이고 실제적으로
컨설팅 같은 도움을 받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예전에는 심리상담을 꼭 심리적인 어려움이 있어야 받는 것이라고 생각을 했던 적도 있었지만
지금은 저희 커플처럼 데이트처럼 다녀올 수도 있다는 것을 말씀드리려고 후기글을 남깁니다.
여행비용처럼 데이트 하듯이 다녀온 호시담의 심리상담시간은 앞으로 결혼의 준비과정에서
그리고 결혼의 과정에서 서로를 더 잘 이해하려고 노력하게 되는 시작점이 될 수 있을것 같아요.
그리고 실제로 상담후 같이 돌아오면서 맛있는것도 먹고 영화도 보고 해서 저희는 데이트코스중 한곳이었다고 생각했어요.
즐겁고 편한아게 짧은 기간이었지만 도움이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함께 상담해주신 선생님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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