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기간이 오래되면서 싸움이 점점 심해지고
그렇다고 헤어질수도 없는 상황이 오래 계속되면서 너무너무 힘이 들었어요.
남자친구도 상담을 한번 받아보자고 서로 의논을 하고 호시담심리상담센터를 검색해서 상담신청을 했는데
80분의 상담시간동안
그동안 잘 알고 있다고 생각했던 남지친구의 속마음을 새롭게 알게 되는 경험이었던것 같아요.
남자친구도 저에 대해 혼자 생각하고 있었던 거랑 많이 다르다고 느꼈다고 하네요.


아마 상담선생님이 서로에 대한 생동과 말들을 풀어서 알려주시고
그때는 왜 이렇게 말을 했는지에 대한 이유를 설명해주시고
또는 다른 표현방법으로 감정을 표현하거나 대화하는 방법들을 예를들어 설명해주셔서
진짜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남자친구랑 시간이 맞지 않아 상담을 계속 받을 수는 없었지만 시간이 맞을때마다 연락드려 상담신청을 하고 있는데
이제 2번 상담을 받고서 배운 내용들을 실천하고 이해하니까 사이가 너무 좋아졌어요.
그래도 시간날때마다 상담은 매달 한번씩이라도 받아보자고 남자친구랑 약속을 했어요.


상담이 제 모습을 돌아보는 기회도, 남자친구를 이해하는 기회도 주었습니다.
한달에 한번 데이트가듯 호시담에 남자친구랑 다녀오고나면 마음이 뭔가 시원하고 편안해지는 기분이예요.


호시담 뜻이 좋은 시간을 이야기하다 라고 하더라구요
저는 남자친구와 저와의 좋은 시간을 호시담에서 이야기하고 있는 중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