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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가 너무 작지도 않고
그렇다고 너무 커서 상담을 기업적으로 하고 있다는 느낌도 싫은
그러면서도 깨끗하고 깔끔한 곳에서 상담을 받고 싶었어요.
그냥 저는 그런 환경도 상담을 받는데 중요했던것 같아요.
물론 상담선생님의 이력도 상담전에 확인을 했지만요.
예상대로 센터는 깨끗하고 옆방의 상담소리도 안들리게 환경이 조성되어서 상담에 더 집중할 수 있었던것 같아요.
예약도 전화로 예약하고 문자로 연락오고.
변경도 톡으로 연락드리면 바로바로 처리해주셔서 상담진행하는 과정은 불편함이 없었던것 같네요.
상담을 길게 받은것은 아니지만
선생님과의 시간동안에 많은 변화가 있었다기 보다는
그냥 머리가 아파 두통약을 먹듯이
선생님께도 그렇게 종종 들르겠다고 하고 나왔네요.
저에게 상담은 그냥 너무 힘들기 전, 너무 아프기 전 부담없이 커피한잔 들고 들를 수 있는 곳이었던것 같아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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